제주테크노파크, 제주기업 9곳에 11개 청정바이오 제품기술 무상 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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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5.01.08 | 조회 | 16 |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기업 9곳에 11개 청정바이오 제품기술 무상 이전
화장품 9개, 건기식 2개 제품기술이전 통해 제주기업 사업화 촉진
제주TP 청정바이오본부의 천연소재 활용 연구개발과 생산거점 역할 재확인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화장품과 기능성식품 11개 제품 제형기술을 제주기업에 무상 이전했다.
◌ 제주TP는 최근 ㈜제이뷰티 등 도내 화장품기업 7곳, 연담 등 식품기업 2곳을 대상으로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11개 제품에 대한 제형기술을 무상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정 제주원료를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기술을 연구개발해 도내기업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무상 이전한 화장품 제형기술은 276건이다.
◌ 이번에는 화장품 9개, 건강기능식품 2개에 대한 제형기술 무상 이전과 함께 도내 기업과 협력하여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 특히 기업들이 이전받은 제형기술은 해외수출 성공을 통해 우수성이 이미 검증됐고, 영세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비용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 통상적으로 도내 기업들이 화장품과 식품 제형기술 1건을 개발하는 데 8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형기술 무상이전의 경우 기업들은 약 9,000만 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 국내외 시장 개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된 제형 기술 가운데 화장품 마스크팩의 경우 지난해 10월 몽골 등으로 수출됐고, 추가 제작된 마스크팩 2개 제품은 두바이 등 중동지역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 다른 화장품 제형기술로 ‘하이드로겔 활용한 패치류(붙이는 화장품)’의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과 대웅제약 약사전용 온라인몰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로 구성되어 제주의 천연원료를 활용한 소재와 제품 연구개발 뿐 아니라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거점으로서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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