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제주지역 사회현안 해결사로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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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2.11.25 | 조회 | 25 |
“디지털트윈, 제주지역 사회현안 해결사로 뜬다”
제주TP 미래가치전략포럼, 도시문제·재난재해 등 디지털트윈 통해 최적 대안 가능
골머리 대중교통·미세먼지·출력제한·난개발 등 해결 실마리 제공 기대
○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에서 대중교통과 버스노선 개편, 미세먼지,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뿐 아니라 각종 개발과정에서 나타난 현안들을 디지털트윈 기술과 서비스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류성필)는 22일 제주벤처마루에서 ‘디지털트윈’을 주제로 제19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도현 제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주)아인스S&C, 국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 첫 발제에서 최대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리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현실세계를 디지털 공간에 옮겨 모의실험을 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규가치 창출은 물론이고 사회적, 산업적 문제 해결책으로 디지털트윈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 이와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트윈 국토정보 플랫폼을 연계해서 “제주의 사회적 과제인 교통·대기질 문제뿐 아니라 최근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5분 도시’ 정책도 디지털트윈으로 가시화할 방안들이 많다”고 피력했다.
○ 이어 양영진 ㈜아인스 S&C 대표이사는 “디지털트윈은 분석과 예측, 최적의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살아 있는 디지털 시뮬레이션 모델”이라며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 15분 도시 실현,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의 경우에도 사회적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디지털트윈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양 대표는 제주지역 디지털트윈 생태계 조성을 위해 누구나 참여가능한 개방형 디지털플랫폼 구축 운영, 시스템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한 법제화, 그리고 디지털트윈 환경을 고도화할 수 있는 산학협력, 연구개발특구 지정, 핵심기술 확보와 전문가 양성 등을 제안했다.
○ 제주테크노파크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디지털트윈 기술융합 환경 조성에 필요한 방향과 세부 정책화 방안들을 제주도를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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