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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융합형 관광일자리 사업 ‘트레블테크’, 희망을 심었다!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제주 등록일 2021.07.26 조회 73

기술융합형 관광일자리 사업 ‘트레블테크’, 희망을 심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광·IT 융합 일자리 모델 ‘오마이굿 트래블테크’로 경제활력
사업 1년간 22개 기업 참여해 코로나19 뚫고 고용안정, 기업성장 결실

지역혁신프로젝트로 추진된 ‘오마이굿 트래블테크’, 제주관광 활로 개척 기대

◌ 제주 유망 IT기업들과 관광기업들이 참여한 기술융합형 일자리 창출 협력모델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제주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마이굿 제주 트래블테크’사업이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제주가 ‘오마이굿 제주 트래블테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고용유지, 신규고용 창출, 참여기업의 매출 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오마이굿 제주 트래블테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연관산업이 연쇄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사상 초유의 대규모 휴・실직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일자리 프로젝트다.

◌ 특히, 빠르게 진보하는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제주의 관광 자원과 ICT 기술의 융합에 중점을 뒀다.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관광서비스 트랜드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과 IT의 장점을 극대화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창출, 새로운 산업화와 지역 고용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사업 목표다.

◌ ‘오마이굿 제주 트래블테크’ 사업을 통해 모두 8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고, 여기에는 스타트업 8곳, 관광업체 14곳 등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세부과제들을 보면, △㈜다이브비앤비와 제주다이브, 모비딕 등 5개사가 참여하여 OT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주 다이빙 깃발 꽂기’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했고, △㈜디스커버제주와 볼레낭개선단이 지역 어선을 활용한 호핑투어 프로그램을 마케팅과 운영을 주도했다. △쉐어잇과 이룸빌리지, 바람개비펜션 등은 제주 상품 DP 패키지 제작 및 중개판매 공유플랫폼을 기획 운영했다. △㈜스퀘어루트는 비양도 어촌계와 협업하여 홈페이지 등 비양도 콘텐츠 홍보 플랫폼을 개발했고, △㈜박스트리는 세화마을협동조합, ㈜김녕미로공원과 각각 디지털 스탬프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개발했다. 또한 △㈜웨이플러스는 카멜리아힐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웨더테이먼트 상품 개발 마케팅, △㈜아스타리아는 ㈜삼영관광과 일출랜드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AR 캐릭터 개발 및 서비스, △㈜워크시네마는 스쿠버라운지와 제주 다이빙 포인트 VR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지역별, 주제별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했다

◌ 사업 추진 결과 참여기업의 신규매출이 지원금액 2억5,000만원보다 47% 많은 3억5,289만원이 발생했고, 124명 고용유지 100% 달성, 신규고용 33명, 해설사 및 로컬가이드 등일자리제공 15명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제주도내 관광지들이 30~50%의 고용인원을 감축한 점을 비교하면 22개 참여기업이 사업기간 고용 100%를 유지했거나 추가 고용을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넥스트챌린지, 누적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취․창업 인력양성 지원 프로젝트를 공동기획하여 도외 디지털 인력 12명을 선발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지역기업과 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사업발전 방안 마련을 지원했다.

◌ 우수사례 가운데 △비양도 홍보 플랫폼 구축사업의 경우 2020년 창업하여 사업기간 6개월 여 만에 매출 6천만 원을 달성했고, 스탬프 투어 및 굿즈 개발을 통한 소득 일부를 지역에 환원했다. △세화마을 내 카페, 식당, 낚시점, 서점 등 11개 업체가 제휴한 스탬프 투어 개발 사업은 2020년 본 사업 시작 이후 4천만 원의 신규매출을 창출했다. △OTA 플랫폼을 활용한 제주 다이빙샵 5개소 공동 프로젝트의 경우 2020년 6월까지 매출이 전혀 없었으나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규모 영세기업들이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 무엇보다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마을기업이나 관광업체들이 적극 참여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을기업이나 지역 영세사업체와의 상생, 지역균형발전으로 이어지고, 보다 좋은 일자리가 지역에 골고루 창출되는 결과를 낳았다.

◌ 김현철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이 사업의 성과는 산업간 기술융합, 기업간 상생협력, 그리고 제주도와 민관협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면서, “올해도 8개 과제가 트래블테크 사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제주관광과 영세한 제주기업들이 코로나 위기를 뚫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본 사업에 대한 안내자료는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 자료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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