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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_코로나19 그리고 그린백신(첨단바이오융합센터 김도영 센터장 칼럼)
작성자 관리자 지역 포항 등록일 2021.01.13 조회 21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확진자 보고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219개국에서 8천만명 이상이 감염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가 18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한 달에 3천750억 달러(한화 약 444조 원) 이상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2020.08)에 의하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의 경제적 피해규모가 67조2천억 원에 달하며 일자리도 67만개 넘게 사라지면서 사회·경제적 불균형이 갈수록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는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증후군을 의미한다.

특히 21세기를 강타했던 사스(2003년), 에볼라(2014년), 메르스(2015년) 모두 유전정보가 리보핵산(RNA)으로 이뤄진 RNA 바이러스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세계 10대 전염병 중 8종이 RNA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방어·대응·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성 병원체의 유입 차단이나 방역, 현장 대응 등의 국가적 차원의 방역체계와 함께 진단·검사, 치료, 예방 등의 의료체계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와 치료제, 백신 개발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감염병의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서 진단키트와 치료제 반드시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나기 위해서는 백신 개발이 필수적이다.

백신이란 병원체(항원)를 약하게 만들어 체내에 주입한 뒤 항체를 생성하게 해 그 질병에 저항하는 후천 면역이 생기도록 하는 의약품이다. 백신은 항원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구분되며 최근 영국과 미국 등에서 접종을 하고 있는 모더나(Moderna)와 화이자(Pfizer)에서 만든 백신은 유전물질인 리보핵산(RNA)을 체내에 주입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한 단백질을 만드는 핵산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 만든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중국의 시노백 바이오텍(Sinovac Biotech)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 백신에 해당한다. 그리고 노바백스(Novavax)와 사노피-GSK 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항원)을 체내에 주입하여 항체가 생기도록 하는 단백질 기반 백신이다.

식물을 생산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만드는 그린백신은 단백질 기반 백신이며 전통적인 백신 생산 플랫폼인 유정란이나 동물세포배양 방식에 비해 빠르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캐나다와 미국의 그린백신 기업에서는 담배(니코티아나 벤타미아나)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단백질에 대한 임상시험(임상2/3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린백신 중소벤처기업인 바이오앱과 지플러스생명과학에서도 담배를 활용하여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단백질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백신 기술은 백신이나 치료제 등의 단백질 의약품을 비롯하여 성장인자 단백질, 효소 등의 기능성 단백질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어 기능성 화장품, 메디푸드, 바이오프린팅 등의 그린바이오 융복합 산업으로의 확장성과 파급효과가 매우 우수한 기술이다.

경북도와 포항시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백질 신약이나 그린백신과 같은 기술집약적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3대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플랫폼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곳은 2019년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한미사이언스에서도 2020년 6월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 조성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국내 그린백신 중소벤처기업을 포항에 유치하고 백신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시설로 향후 감염성 질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그린백신 기술개발과 그린백신 산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센터의 관리와 운영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전담한다.

21세기 들어 인류는 잇따른 신종 감염병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모두 알고 있듯이 외국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우리 현실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진다. 앞으로는 신종 감염병이 더 이상 팬데믹으로 확대되지 않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도 더 이상 외국에서 수입한 백신과 치료제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백신과 치료제로 글로벌 백신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 중심에 그린백신과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기지인 경북도와 포항시가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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