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메뉴닫기
HOME> 알림마당> 뉴스&이슈>뉴스&이슈

뉴스&이슈

사업공고 보기
중기부로 이관 전국 `테크노파크`, 지역 스타기업 양성소로 새 출발
작성자 관리자 지역 세종 등록일 2017.09.20 조회 371

지역산업 육성에 기업지원까지 부처 소속 바뀌며 역할 재정립 성과평가로 예산 등 차등계획도 "지역 경제 상생 발전 모델 기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TP)가 지역산업 육성과 기술혁신 거점으로 역할을 강화해 새롭게 출발한다.
 

정부는 성과 중심의 평가·관리를 통해 예산과 인력 등을 차등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새 정부에서 테크노파크 업무가 기존 산업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넘어온 것을 계기로 기존 지역산업 육성 기능은 물론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까지 지원하는 지역 혁신주체 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17일 중기부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현재의 테크노파크 거버넌스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에 더해 지역 중소기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전략으로 테크노파크 역할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산·학·연·관과 지역 혁신기관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을 수립·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전국 6곳에 테크노파크가 설립된 이후 현재 18개 테크노파크(세종지역산업기획단 포함 시 19개)가 운영되고 있다. 각 시·도에 각 1개씩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테크노파크 업무가 중기부로 이관되면서 기존 지방중소기업청, 창조경 제혁신센터 등과 업무가 중복되거나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아 기능과 역할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중기부는 테크노파크 협의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키로 했다.
우선, 산업부 시절 산업 위주 기능에 치우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산업뿐 아니라 중기부의 핵심 역량인 기업 성장 지원을 연계한다. 시제품 제작과 각종 시험 인증·생산 인프라 및 장비를 테크 노파크가 갖추고 있는 점을 고려해 'Post-BI(Post-Business Incubator, 창업 후 보육)' 기능을 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이나 월드 클래스 300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지역 스타기업 양성소'로 역할을 확대한다.
나아가 지역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테크노파크의 외연을 넓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할방침이다.

 

운영체제에도 변화를 꾀한다.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성과 위주의 평가·관리시스템으로 개편해 예산과 조직, 인력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테크노파크를 성과 중심으로 운영해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탈바꿈시켜 놓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이달말까지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 63개 지역특화산업을 새로 확정한다. 각 시
·도별 4∼5개에 달하던 지역특화산업을 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3∼4개씩 최종 확정해 새로 선정된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 지역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은 "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과 지역 중소기업 모두를 연계해 성장·발전시키는 지역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상생협력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png

이전글, 다음글
다음글 인천TP, 고교기술인재 인턴십 참가기업 모집 2017.09.25
이전글 인천TP, ‘직무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2017.09.18

목록

이전
  • 중소기업청
  • 중소기업청
  •    
  • 옴부즈
  • 특허청
  • 산업통상자원부
  • TECHNOPARK
  • TECHNOPARK
  • TECHNOPARK
  • TECHNOPARK
  • 중소기업청
  • 중소기업청
  •     
  • 옴부즈
  • 특허청
  • 산업통상자원부
  • TECHNOPARK
  • TECHNOPARK
  • TECHNOPARK
  • TECHNOPARK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