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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 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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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3.12.15 | 조회 | 14 |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27일 금양 수소기술퀀텀센터에서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동아대학교 등 7개 참여대학과 지역 이차전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에 지역 이차전지관련 산업 종사자와 대학(원)생 80여 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7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이차전지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이하 복합체)를 발족했다. 17개사로 출발하여 현재는 20개사로 확대되고 있다. 복합체는 발족 이후 부산시 주도하에 ▲지역 이차전지 육성 로드맵 수립 ▲정부과제 대응 기획과제 발굴 ▲전문가 초청 간담회와 세미나 개최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지역 이차전지산업의 결집을 이끌고 있는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협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27일 오전에는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을 함께 준비해 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동아대학교 등 참여대학(7개 대학) 의 업무협약식과 부산 이차전지 로드맵 발표가 진행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부산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 공동운영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 관련 기업 재직자 교육 ▲제작된 교육과정과 콘텐츠 공동 활용 ▲기타 이차전지 산업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등이다.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은 오는 27일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 1월 10일 3일에 걸쳐 이차전지 산업동향, 전지‧전극‧소재의 이해, 전기추진선박 및 전기차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에는 삼성증권, SNE리서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한화, DGIST, 부경대, 부산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3일차는 수료식과 간담회가 계획되어 있다. 향후에는 관련 산업 자격과정과 연계해 교육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요소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산학 주체들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여 개최되는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이라며 “이를 계기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지역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 협력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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