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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혁신 거점기관' 우뚝!
작성자	관리자	지역	세종	등록일	2018.05.30	조회	158

'세종시 지역혁신 거점기관' 우뚝!

세종지역산업기획단 "세종시 미래가치 선도 · 中企육성 거점기관 역할 톡톡"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우뚝 섰다.

올해 설립 4년차인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산·학·연·관을 비롯한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종시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지역산업혁신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출범 1주년 기념을 위한 ‘세종지역산업 상생발전 세미나 - 지속가능 좋은 경제 도시, 세종 실현’이 지난 2016년 10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세종시 및 충청권 산학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재단 설립 목적과 주요 업무는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설립 목적은 ▲중앙과 지역 간 산업발전 정책연계 ▲지역기술혁신 촉진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이다.

전국 18개 시ㆍ도별 테크노파크(TP)와 동일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산업 발전계획 및 진흥계획 수립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산업(사업) 발굴 및 기획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성과 모니터링 분석 ▲산학연관 간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및 광역권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를 수행한다.

특히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미래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개방적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단장대행을 맡고 있는 안아람 지역산업정책실장이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의 비전 및 미션, 목표, 핵심가치 등을 설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단 주요 성과는

지난 2015년 9월 설립돼 2개월 후 업무를 시작한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의 첫해는 지역산업정책 및 지원 기관으로서의 기반 구축에 집중한 한해였다.

이어 2차년도부터는 '산업기술단지거점기능지원사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연구개발지원단육성지원사업' 등 본격적인 세종시 산업·기업 육성에 집중했다.

3차년도인 지난해에는 지역산업 정책기획과 기업지원 역량 강화 및 성과 확산의 소중한 한해였다.

바로 ▲세종시 서비스산업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수립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입회 승인 ▲新 대표산업(주력·협력산업)별 중장기 발전계획(로드맵) 수립 ▲지역산업 생태계(기업 네트워크·특허 현황) 분석 ▲제조·정보통신·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역기업 전수조사 (971개사) 실시 ▲수출활성화 현장 컨설팅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19개사) ▲기업성장 맞춤형 전문멘토 컨설팅 실시(31개사) ▲사업화 신속지원 (23개사) ▲우수기업 언론보도(6개사) ▲산학연관 초청의 날 행사 개최(5회) 등 큰 실적을 거두었다.

▲ 2016년 세종지역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성과 분석 결과를 보고하는 성과위원회가

2017년 4월 5일 세종시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세종지역산업기획단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됐다.

또한 세종지역 내 부족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컨설팅(경영·기술), 수출자문, 일자리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기업지원에 적극 나섰다.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및 대학은 총 19개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2015) ▲충북테크노파크(2015년)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 )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단( ”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2016년) ▲대전상공회의소( “ ) ▲대전충청KOTRA지원단( ” )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 ) ▲SBC중소기업진흥공단( ” ) ▲아이빌트 세종( “ )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 )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 )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대전·세종지회(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 ) ▲한국영상대학교( “ ) ▲U1대학교(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2018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윕스( ” ) 등이다.

▲ 지난 2016년 10월 12일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출범 1주년 기념을 위한 행사에서 ‘세종시 중소기업 사업화 및 수출성장 촉진 협력’을 목적으로 대전상공회의소 세종지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전충청KOTRA지원단, 아이빌트세종,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모색하였다.

◇ 지난 5년간 투입 예산 및 육성 성과는

지난 5년간(2013~2017년) 총 투입 예산은 367억8천7백만원(국비 260억6천1백만원, 시비 111억8천6백만원) 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주력산업 육성 226억2천8백만원 ▲경제협력권산업 육성 118억1억9천만원 ▲연고(전통)산업 육성 23억4천만원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사업 4억6천만원이다.

그리고 지난 2013년도 대비 2017년도 투입예산 증가율은 806.3%나 된다.

재단 출범 후 지역산업의 주력 · 경제협력권 · 연고(전통)사업의 경우 총사업비(투입 예산)가 ▲2013년 14억3천만원에서 ▲2014년 34억1천만원 ▲2015년 78억8천2백만원 ▲2016년 115억6천5백만원 ▲2017년 129억6천만원으로 급속하게 늘어났다.

또한 재단 설립 후 수행한 2015~2016년 지역산업진흥사업 성과보고서 기준으로 2년 간 합계 지원기업의 매출액이 1천703억원, 일자리 창출 394명, 특허 56건 창출의 큰 효과를 거두었다.

2016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수혜기업들과 공급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2017년 3월 2일 개최하였다.

▲ 2016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수혜기업들과 공급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2017년 3월 2일 개최하였다.

◇ 2018년 중점 추진 계획은

2018년 총 투입예산은 228억2천6백만원이다.

이를 사업별로 보면 ▲주력산업 육성 75억5천5백만원 ▲경제협력권산업 육성 121억3천2백만원 ▲연고(전통)산업 육성 5억2천8백만원 ▲연구개발지원단 육성 3억6천만원 ▲SW산업 육성사업 11억6천8백만원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계획수립 10억8천3백만원이다.

그리고 신규사업으로 스타기업 육성, 바우처 지원,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SW기업 성장지원, 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등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국가, 세종시 신산업 개편 대응 지역산업 육성정책 기획 역량 강화 ▲중소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 확대 대응 기업친화형 지원프로세스 공고화 ▲세종시 성장ㆍ발전을 준비ㆍ견인하는 DB구축자, 의견 개진자 역할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귀현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세종지역산업기획단 대표이사)은 "세종시가 이제는 자족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행정수도에 걸 맞는 앞으로 미래성장을 견인할 유망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아람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단장 대행은 "지역 혁신자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중소·벤처 중심의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어 내는 세종시 만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해 충청권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세종시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하반기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건립되는 SB플라자로 사무공간을 확대·이전하여 더욱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세종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계획 수립 기능을 위해 소규모로 시작한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 2018년 5월 현재 총 15명(채용 공고 중, 완료 시 23명)으로 조직이 확대됐다. 그리고 ▲세종시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산업진흥을 위한 정책기획 ▲중소벤처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과학기술 진흥과 R&D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지원 ▲ICT산업 및 SW기업 활성화를 위한 SW산업진흥 ▲국가혁신을 위한 새로운 신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혁신거점기관으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안아람 단장대행(왼쪽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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