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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술(제품) 이전을 위한 상담 및 계약체결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전북 등록일 2017.10.26 조회 196

일본현지 상담회에 일본기업 전라북도 기업의 기술 및 제품에 높은 관심

전라북도기업과 일본기업간 구매의향 및 기술(제품)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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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10월 25일(수)에 일본 니가타현에서 도내 기업과 일본 기업 간 기술·제품에 대한 구매의향 계약과 기술이전중개 계약체결을 체결하였고, 투자유치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행사는 주니가타 총영사에서 후원하고,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일 기술·제품 상담회(투자유치)는 그간 도내 기업의 기술력이 일본에서 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부호를 지우는 계기가 되었고, 일본 현지 기업과 기술(제품)이전․구매의향 계약을 연간 10억원 수준에서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이란 :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기업과 기업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을 9개권역으로 나누어 수행하는 사업

 

일본기업인 (유)쯔카사후즈는 (주)에니에스의 ‘난방용 탄소 필름의 열효율 개선 기술’ 우수기술 및 제품에 대하여 연 4억원 규모의 구매의향 및 기술(제품)이전 계약을 체결하였고, ㈜인에코, ㈜신산이-니가타오성테크노, ㈜하코는 각각 연 3억원 규모의 우수기술 및 제품에 대하여 구매의향 및 기술(제품)이전 계약체결을 하였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술이전중개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쯔카사후즈 일본기업에 우수기술 노하우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약정이다.

 

일본현지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은 2016년 7월 시작으로 국내 및 일본현지를 오가며 기업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시작해 후속 성과로써 전라북도와 전북TP의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이 우수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일본 진출로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일본기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으며, 세부적인 계약내용이 확정되는 데로 계약이행을 바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본에 도내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수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볼 수 있었고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간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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