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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검정무 산업화 가시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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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0.10.06 | 조회 | 93 |
“제주산 검정무 산업화 가시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 검정무 효능연구 모음집 발간
농식품부와 제주도 지원으로 2016년부터 제주산 검정무의 효능 연구
특허출원 15건, 논문 13건 등 연구결과 및 제품화 결과 수록
◌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제주산 검정무에 대한 산업화가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그동안 제주산 검정무(Black Radish)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낸 제주산 검정무의 항염증, 항비만, 간기능 개선을 비롯해 각종 효능과 제품화 결과를 담은 홍보 브로셔 『블랙 래디쉬(검정무)』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홍보브로셔는 제주산 월동무 소비촉진과 제주기업들의 효과적인 산업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 제주산 검정무에 대한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월동무를 활용하여 고기능성 월동무 개발과 가공산업 육성 그리고 제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 특히 제주산 검정무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비만 및 지방간의 유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예방과 건강 개선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천연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은 2016년 5월 처음으로 연구를 시작한 이래 그동안 제주에서 재배된 월동 검정무가 항비만, 항염증, 간기능 개선 등 성인병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 관련 연구를 토대로 15건의 특허출원(등록 6건), 13건의 논문발표, 그밖에 26건의 각종 학술발표를 한 데 이어, 그동안 확보한 제주산 검정무 재배가공기술 등을 활용하여 제주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과채쥬스를 시판하는 등 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제주테크노파크는 유산균을 활용한 발효 공정과 표준화 단계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비알콜성 지방간 효능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도 진행하여 2021년까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 이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김기옥 박사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주 농가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품종 다양화와 고부가가치가 높은 제품화에 힘쓰고 소비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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