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학연 참여 제주버섯 미니연구회 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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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19.05.28 | 조회 | 164 |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버섯 미니연구회 결성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적인 제주버섯연구와 정보공유 발판
○ 제주지역 산·학·연이 참여하는 제주버섯 미니연구회가 결성돼 제주버섯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17일(금) 생물종다양성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 자원생물연구센터 고평열 대표, ㈜씨엠비오텍 전용우 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버섯 미니연구회를 발족했다.
○ 발족 목적은 제주도내 버섯 연구자와 관련 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제주자생버섯의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공유를 통해 보다 획기적인 제주버섯산업의 발전 기초를 다지는데 있다.
○ 이날 회의에서 자원생물연구센터 고평열 대표는 “제주에는 수백 가지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지만 그동안 버섯 연구자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다”면서 “공동연구와 정보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자원의 관리와 활용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정용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도 “제주버섯미니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버섯분야 연구자와 관련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제주버섯미니연구회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버섯분야 모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앞으로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제주버섯미니연구회는 관련 산·학·연을 중심으로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야외 공동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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