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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 '강소기업' 우뚝!
작성자 관리자 지역 세종 등록일 2018.04.30 조회 153

세종지역산업기획단(단장代 안아람)이 지역의 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세종지역의 기업지원 및 네트워크 사업 등 지역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세종지역 우수기업들을 시리즈로 집중 보도해 기업과 기획단의 지원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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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3D프린터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 연동면 (주)와이테크가 세계 최고의 지능형 3D프린터 개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영민 대표가 박람회에 설치한 자사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체에도 강하게 불어닥쳤다.

바로 '스마트팩토리'이다.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형 공장이다.

이를 위한 기반 기술이 3D프린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로보틱스다.

그리고 이 핵심이 바로 '빅데이터'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승부처는 빅테이터이라 할수 있다.

제조업체들이 빅데이터의 날개를 달고 세계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같이 4차 산업혁명은 장비의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제조 빅데이터 기반의 생산체계 지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스마트 제조장비의 한 축인 3D프린터의 경우 지능화 관련 기술개발 요구가 더욱 증가되고 있다.

이같은 현실에서 세종시 연동면에 자리잡은 '기술 중심 강소기업' (주)와이테크(대표 박영민)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3D프린터 제조업체로 성장하면서 세계 최고의 지능형 3D프린터 개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 3D프린터 시장 규모는

(주)와이테크에 따르면 지난 2013~2015 전세계 3D프린터 산업분야 연평균 성장률은 31.5%다.

그리고 2019년에는 국내 5천82억원, 전세계 17조 8천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기계산업 등을 포함해 전체 3D프린터 시장중 50% 이상이 산업용으로 3D프린터가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향후 3D프린터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예정인데다 이중 산업용이 차지하는 규모가 절반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FDM 방식 지능형 다목적 3D프린터'가 주력제품인 (주)와이테크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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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바이어와 상딤중인 박영민 대표(오른쪽)

 

 

◇ (주)와이테크 회사는

(주)와이테크는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이후 10년 이상 인천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리고 이같은 경험과 ICT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정보통신기반에서 ICT융합 제조기업으로 전환하게 됐다.

이후 3D프린터 설계/개발 및 3D프린터 관련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소재 '기술 중심 강소기업'이다.

이같이 수년간 자체 R&D를 통해 개발한 'FDM 방식 지능형 3D프린터'를 기반으로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창의융합R&D 과제 선정'과 다중소재 출력을 위한 3D프린터 노즐 어셈블리 관련 특허 등록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월 세종시 산업기획단 지원을 받아 3D프린터 제품에 대한 KC 인증과 전자파 인증 획득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의 근간이 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도 기존 FDM 방식 3D프린터의 균일한 품질 확보 문제점과 다양한 운영환경(Parameter) 설정의 복잡성 등 제약사항을 개선한 지능형 다목적 무선통신 3D 프린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3D프린팅 최적 가공정보 서비스를 개발했다.

FDM 방식 3D프린터 주요 사양, 출력 소재별 사양과 출력 특성(노즐 온도, 출력 두께, 출력 속도 등)에 대한 제조사 기반 정보와 실제 다수의 사용자 경험 가공정보(실제 가공 설정 값, 시계열 가공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하여 최적의 3D프린팅 가공 정보를 추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주)와이테크는 이같은 자체 보유기술과 지속적인 R&D 활동 및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올해를 '수출 원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지능형 3D프린터 개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지능형 3D프린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와이테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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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와이테크의 H bot 3D 프린터 TT Eco 커스텀 제품.

 

 

◇ 주력제품 'FM 방식 지능형 다목적 3D 프린터'는

(주)와이테크의 업종은 디지털 적층 성형기계/3차원 프린터 제조 판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이다.

그리고 주 생산품목은 3D프린터/노즐 자체 개발 제작 및 3D프린팅 서비스 사업이며, 대표 제품이 바로 'FM 방식 지능형 다목적 3D 프린터'다.

이 제품의 우수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T산업 및 신산업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로 '2017 제12회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3D프린터 제품의 특징은 400℃ 이상의 고온 가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산업용 부품 제작이 가능한 금속 성분 소재의 필라멘트 출력과 멀티 노즐을 통한 다양한 소재의 동시 혼용 출력 및 컬러 출력이 가능한 것이다.

이 제품 중 Delta형 3D프린터는 하나의 헤더 구조에서 3D프린터 노즐(Single/Multi), 레이저 조각기(Laser Engraver) 등 사용 목적에 맞게 탈 부착하여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고가의 정밀도 높은 SLA, SLS 방식의 3D 프린터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운영비용이 낮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용융 압출식 조형방식) 방식의 3D 프린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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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 Delta (Original) - 하이브리드 3D 프린터 제품.

 

 

여기에 FDM 방식이 가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출력물의 정밀도와 금속성 소재 등 다양한 소재 가공이 부적합하다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IoT 기반의 지능형 양방향 무선통신 3D프린터 및 클라우드 기반 가공정보 제공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과 100%의 신규 고용율 창출이 예상된다.

박영민 대표는 "주력 제품과 핵심 Main Board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FDM 형태 지능형 다목적 3D 프린터 제품의 차별적 기능과 국내 최초의 사용자 경험기반 가공정보 수집을 통한 최적의 3D 프린팅 가공정보 제공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국내외 시장내 인지도 향상과 고객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세종시 지역 산업계와 연계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와이테크는 세종기획단(단장대행 안아람)과 2016~2017년 세종지역 주력산업 사업화신속지원(비R&D) 사업에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및 제품 고급화 지원사업을 협업해 수행 한 바 있다.

또 2017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창의융합 R&D 사업에도 세종기획단의 지원을 받아 큰 성과를 올렸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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