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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참여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전북	등록일	2017.11.30	조회	149

2017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지역주도형 R&D) 신규과제 추진

전북테크노파크는 자동차부품 및 연료전지시스템 기업인 ㈜보림테크와 함께 산업부 주관 광주지역사업평가단에서 추진한 2017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 사업(지역주도형R&D) “가정용 연료전지 연계 이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신규과제에 지원가능 과제로 선정되었다.

※ 경제협력권사업육성사업 :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

이 사업은 가정용 kW급 고분자전해질막 연료전지(PEMFC: Proton-exchange membrane fuel cell) 시스템을 기반으로 리튬이차전지 (Lithium secondary batteries)와 배터리관리 시스템 (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시스템 관리 프로그램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계 가정용 ESS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한다.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분야는 연료전지가 보급된 주택의 ESS 시스템 적용, 전력량이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적용, 디젤발전기의 대체용 전력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보림테크는 신규 사업부를 구성하여 전북지역 관련분야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자 하며, 전북도내 이차전지, 연료전지 및 ESS 관련 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향후, 11월 30일까지 수정보완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확정을 통해 연도별 사업비가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강신재 원장)는 “앞으로 연료전지 및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에 따른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북도내외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기존 산업지도를 확대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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