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취업난 해소 맞춤형 취업지원 나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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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대구 | 등록일 | 2018.08.23 | 조회 | 127 |
대구시가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본격 추진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공모 사업이다.
사업은 ▲청년 인건비 지원(지역정착지원형) ▲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역량 강화 지원(민간취업연계형) 등의 2가지 유형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대구시 거주 중인 청년 중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교육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면 최대 2년간 1인당 매월 160만원을 기업에 지원해주는 인건비 지원(지역정착지원형)사업이다.
다만 기업 여건에 따라 인건비가 연 2400만원에 미달하는 경우 급여액의 80%만 인건비로 지원하고 연 1920만원과 인건비 지원액의 차액만큼 채용 대상 청년에게 개인역량 개발비(어학교육 등)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총 9억4500만원의 예산으로 70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신규로 채용되는 인력은 대구시 지정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교육수료자 중 만 18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은 사업 시행초기에 청년일자리 사업의 이해, 직무 역량 강화 등 총 26시간 이상의 기본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6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온라인, 등기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경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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