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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車 메이커 포드 등,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방문
작성자 관리자 지역 대구 등록일 2018.12.21 조회 170

지역기업 16개사 방문, 계약 추진 220만달러 성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포드(Ford) 등이 지역 자동차부품업계를 찾아 지역 기업들과 수출 상담의 장을 펼쳤다.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드와 글로벌 1차 협력사·부품사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위기상황을 타파하고 북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수출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상담에는 북미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 지역기업 16개사를 방문하고 총 39건, 14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계약 추진 220만달러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방한한 완성차 및 부품사 바이어(5개사)는 북미지역에 소재한 글로벌 기업으로 기존 자동차 및 전기차용 부품의 신규 공급처 발굴 및 확대를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기업의 공장, 기술연구소 및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동시에 수출 상담도 추진했다.

포드는 2개사를 방문, 트랜스미션 및 공조시스템 부품 등에 대해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6월말 미국 포드를 방문해 1차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바이어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라인을 확인한 것이다. 

글로벌 부품사 안톨린 그룹(Grupo Antolin)은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해 상담하고, 신규 개발제품에 대한 견적을 요청했다. 또 전기차를 생산하는 커뮤터 카(Commuter Cars)와 차량용 전자부품 등을 제조하는 암펠(Ampel)은 각각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과 조명분야 부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북미 바이어가 방문 상담한 지역 내 자동차부품사는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발굴됐다.

 

상담과정에서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고 수출성과 달성 가능성이 확인된 경우 시와 대구TP의 다양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안중곤 시 일자리기획관은 "자동차부품 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최근 국내·외시장 환경 악화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시장개척이 절실한 우리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대구TP는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6월) 지역 자동차부품사를 인솔, 북미지역 완성차 및 글로벌 부품사를 직접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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