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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창업 돕는다
작성자	관리자	지역	인천	등록일	2018.04.09	조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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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창업 돕는다

50명 글로벌셀러 교육…e-다누리 창업센터 입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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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정착한 여성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창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날 오전 남구 경인로 229 인천IT타워 6층에서 국제결혼 이주 여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글로벌셀러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글로벌셀링의 이해, 성공사례, 상품전략 등을 다루게 되는 글로벌셀러 교육은 내달 4일까지 인천IT타워 8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인천TP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 가운데 20명을 선발, 인천IT타워 7층에 마련된 ‘e-다누리 창업센터’ 공간에 입주토록 한 뒤 보육·육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이 초기 창업에 정착할 때까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제공, 상점 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지역 창업지원 집적시설인 인천IT타워에 자리한 e-다누리 창업센터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국내시장은 물론 언어적 제약이 없고 현지 문화에 익숙한 모국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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