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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그린전기자동차 실용화연구기반구축사업 우수성과 표창 수상
작성자	관리자	지역	울산	등록일	2017.12.19	조회	362

울산테크노파크는 2017년 12월 13일~14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 정재훈)이 개최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에서 기반조성 우수사업으로 “그린전기자동차 실용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금번 협의회는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추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수행기관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지원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개최한 것으로, 사업수행기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수사업으로는 울산테크노파크 외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목포대학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북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우수사업 표창 뿐만 아니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기반구축사업 성과사례도 발표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그린전기자동차 실용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의 지원으로 2011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수행한 사업으로 정부 352억원, 울산광역시 129억원, 민간 52억원 등 5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는 그린카기술센터 건립, 친환경자동차부품 시험평가 장비 19대 구축, 기업지원 등 사업을 수행해왔다.

그린카기술센터에는 2017년 11월 현재 29개 기업과 3개 연구기관 등 33개 기관을 유치해서 미래자동차 분야의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친환경차 관련 장비는 19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해서 2017년에만 200건 이상의 기업지원을 수행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으로는 기업들이 개발한 핵심부품을 이용해서 장거리주행전기차를 제작함으로써 부품간 협조제어 및 설계 개선 등 기술지원을 수행하였고,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회피설계 지원, 친환경차 관련 전시회 공동참가를 통한 마케팅 지원 등 기업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해왔다.

이러한 지원 수혜받은 부품기업은 2016년에만 2,530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뿐만아니라, 테슬라, GM, 중국 완성차 업체 등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특허 127건, 논문 98편 등의 기술적 성과도 얻은 바 있고, 개발된 부품의 사업화를 통해 611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실증사업, 자율주행 차량 제작 및 실증사업, 커넥티드카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신규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그린카기술센터를 미래자동차 산업 R&D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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