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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진흥 거점기관' 활짝!
작성자	관리자	지역	세종	등록일	2018.04.24	조회	130

▲ 세종시청 전경.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 세종지역 'SW진흥 거점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SW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세종시 ICT/SW 기업지원을 위해 3년간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올해 ▲지역SW기업육성 및 성장 ▲타산업과의 융합·고도화 ▲SW교육 및 지원인프라 확대 등을 위한 '세종지역 SW진흥 거점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을 공모,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W진흥 거점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하며, 현재 전국 21개 지역기관에서 운영중인 국책사업이다.

▲ 지난 2월 '세종연구개발지원단육성지원사업'에 대한 기관 현판식을 마치고 세종지역산업기획단(세종연구개발지원단) 안아람 단장(왼쪽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지역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SW기업성장지원사업'은 약 3년간 15억원(국비 9억원, 시비 6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지원에서 미래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ICT(정보통신기술)/SW(소프트웨어)산업의 기업육성지원으로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ICT제품개발 ▲기술지원 ▲국내외 마케팅 ▲ICT‧SW 산학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비R&D 지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ICT‧SW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ICT‧SW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애로상담도 수행한다.

안아람 세종지역산업기획단장(대행)은 "세종시의 역량있는 ICT‧SW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0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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