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첨단 IT융합산업 활성화 앞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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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포항 | 등록일 | 2019.05.14 | 조회 | 129 |
포항테크노파크, 첨단 IT융합산업 활성화 앞장
❍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의 기업유치 및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포항공장의 주요 생산품인 초음파 카테터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초음파 사업부의 생산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포항테크노파크는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또한, 포항테크노파크와 지멘스헬시니어스는 포항공장 이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거래처 및 협력업체 발굴 등 지역 내 연관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파트너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이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포항지역 산업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타겟 기업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에 적기에 대처기 위한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 육성을 위한 R&D, 정책적 기반 확산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다국적기업의 지역유치는 기업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범지역적 차원의 노력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 관계자는 포항공장 증설 및 경주공장 이전과 관련하여 “포항지역으로의 생산공장 이전에는 우수한 R&D 환경과 인력확보 용이성 등의 인프라와 함께 린-웨이 아웃 구축의 이점이 크게 작용하였다”면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 사업환경 조성 노력이 생산공장 조기이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지멘스헬시니어스는 영상의학, 실험진단사업, 의료 IT 부문에서 최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포항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 내 첨단 IT, 의료기기 연관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의 주요 생산품인 초음파 카테터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과 심혈관을 시각화하기 위한 장비로서, 심방 세동 및 복잡한 부정맥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심장 및 심혈관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의료장비이다.
❍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같은 글로벌기업의 지역 유치는 포항지역이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생산 효율성, 물류/R&D 인프라 등의 우수한 환경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포항시와의 협조를 통해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과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이 완공되는 8월, 지멘스헬시니어스 경주공장이 포항지역으로 완전 이전을 시작하여 2020년 3월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며, 경주공장이 포항으로 완전 이전할 경우 60여명이 새로 고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지난 5월 2일, 지멘스헬시니어스는 Bob Tompson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부 대표와 박수만 지멘스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테터 100만대 출하 및 New CER opening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설비 증설은 포항테크노파크에 입주 중인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완전 이전되는 5월 8일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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