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산업’ 부산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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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부산 | 등록일 | 2021.02.22 | 조회 | 67 |
부산시는 치기공 맞춤형 전담 인력 발굴·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치과기공소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 사업은 2023년 2월까지 총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국내 치기공사의 제조기술은 세계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산업으로 육성 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청년들을 맞춤형 스마트 치과기공사로 양성해 신성장 산업인 치의학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절차는 참여기업 선정 후 청년을 모집하여 상호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부산지역 내 치과기공소 개설등록증을 보유한 업체들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평가를 통해 19개 업체를 선정 예정이다.
청년들은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과 청년의 상호 매칭을 통해 신규 채용이 결정되고, 선정된 업체는 1인 월 180만 원의 신규 채용인력 인건비를 2년간 지원받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성장이 곧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기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출처 : 일간리더스경제신문(http://www.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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