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슈
| 사회문제 해결 출동하는 ‘드론 공공서비스’ | |||||||
|---|---|---|---|---|---|---|---|
| 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인천 | 등록일 | 2020.07.30 | 조회 | 118 |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드론 공공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인천TP는 실종자 구조, 소방안전 등 2개 분야를 2020년 지역사회문제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내달부터 드론 공공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형 드론 공공 서비스는 안전, 교통, 범죄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다. 인천TP는 생활안전, 환경, 재난·재해, 주거·교통 등 4개 영역 20개 분야를 인천의 드론 공공 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인천TP는 인천시가 최근 진행한 드론 공공 서비스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결 과제를 선정했다.
드론은 실종자 구조 공공 서비스에서 강화지역의 실종 치매 환자를 수색·구조하고, 연수구 해안가 등에서 순찰과 실종자 수색 등을 지원한다.
소방 안전 분야의 경우 공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 순찰 활동을 펼치고, 산림·논밭에서 이뤄지는 불법 소각을 단속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을 한다. 인천TP는 드론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을 선정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는 인천의 드론기업이 사회문제 해결형 공공 서비스와 연계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실종자 구조, 소방 안전, 미세먼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4개 분야 해당 기업 4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개발과 실증에 필요한 비용 등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인천TP는 인천 드론기업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수요에 맞춘 기술개발·사업화를 지원해,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형 공공 서비스는 지역 드론 기업을 육성하면서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인천이 국내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 기자
출처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729010006710
| 다음글 | AI 종합지원센터, 광주테크노파크에 개소 | 2020.07.31 |
|---|---|---|
| 이전글 | 위기는 곧 기회?... 코로나19 사태 속 빛나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 | 2020.07.30 |
대표전화 : 02-6009-3800대표메일 : kta@technopark.kr
Copyright (C) @KTP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