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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TP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 큰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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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충남 | 등록일 | 2020.06.30 | 조회 | 97 |
“자동차 토털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의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으로 공장 지능화를 이룬 저희 회사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충남 당진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서연오토비전 전오환(58·사진) 대표이사의 말이다.
충남테크노파크(TP)를 통한 정부와 충남도의 기업지원이 지역 제조업체에 도움이 되고 있다.
충남TP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제조업체들의 기존 생산공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주는 공장 지능화 사업이다.
서연오토비전은 자동차 내장재 부품 제조기업인 ㈜서연이화가 모기업이다. 전 대표는 서연이화에서 연구소 소장과 개발 실장을 지냈다. 연구소 근무 당시 전 대표는 세계 공장 구현을 위해서는 설계-검증-시험으로 이어지는 제품 설계 시스템과 생산라인에서의 ICT 접목,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 적용이 시급하고 판단했다.
오래전부터 스마트 공장 구현을 준비해 왔던 전 대표에게 충남TP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업지원이 됐다. 충남TP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스마트공장 PDM(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 공장 구현의 첫 단추가 됐고 최근에는 생산성 증가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전 대표는 “PDM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제품 설계, 금형기술, 성형기술, 신소재 개발과 같은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며 ”충남TP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조업 현장에서 잘 소화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정모 기자
출처 : http://www.segye.com/newsView/20200629522810?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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