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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168건 상담 34개 기업 66억원 수출
작성자 관리자 지역 강원 등록일 2020.06.29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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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코로나19 이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본보 지난 17일자 2면 보도)를 개최한 결과, 기업당 평균 5건씩 상담해 2억원 안팎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계약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기업들은 온라인 수출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28일 강원TP에 따르면 지난 16~18일까지 춘천에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내 34개 기업이 해외 바이어 67개사와 매칭돼 모두 168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을 통해 샘플 배송 등이 이뤄져 거래가 한 단계 진전된 계약추진액은 550만 달러(66억여원)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로 올 상반기에 수출 상담이 전면 중단됐던 기업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나을까 싶어 참가했다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원바이오(마스크팩 등)의 김우식 대표는 “바이어와 제품의 기능성, 가격대, 당사의 수출 실적 등을 놓고 온라인으로 상담했고, 어려움이 없었다”며 “온라인으로 2~3번 상담하고 대면 상담을 하면 계약 체결률이 더 높아질 것 같아 온라인 수출 상담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프팅실 등 의료기기를 상담한 현대메디텍의 송미희 대표도 “코로나를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제조사와 해외 소비자 간의 직거래가 활성화될 것 같아 동영상 홍보 콘텐츠 등을 더 만들 계획”이라며 “최근 칠레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도 추진했고, 앞으로 대면-비대면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반려동물용 다이어트 간식으로 유럽 바이어와 상담한 김영준 비엠바이오 대표는 “제품의 기능성에 대해 데이터 중심으로 설명해 온라인 상담도 충분히 가능했다”며 “벤처기업은 해외 박람회 참가 비용 부담이 큰데, 앞으로 비용 절감 차원에서라도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기업들이 향후 온라인 수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나 공공기관에게 바라는 점은 첫째도, 둘째도 '진성 바이어 풀(Pool)' 구축이었다.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는 “개별 중소기업이 믿을 만한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공공기관이 발굴해 매칭시켜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림 기자

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200628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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