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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제천지역 우수약초 ‘GAP 인증’추진
작성자 관리자 지역 충북 등록일 2020.05.22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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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제천지역 약초 재배농가의 안전한 약초 생산과 공급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5일부터 GAP 인증 대상 농지의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다. 약초 수확 시기에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도 추진한다.

 

충북TP는 제천지역 85개 작목반(397명), 309ha 규모의 약초 재배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GAP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기, 감초, 백출, 오미자, 율무, 황정, 작약, 당귀, 지황, 백수오, 천궁, 도라지, 돼지감자, 우슬 14개 약초가 GAP 인증과 생산물 안전성 검사를 받는다.

 

연작 피해가 심한 황기는 제천지역뿐 아니라 음성·충주지역과 경기 이천지역까지 확대해 GAP 인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GAP 인증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으로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충북TP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007년에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GAP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엄기찬 기자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94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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