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해수 활용해 할로테라피 등 해양치유 공동연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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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제주 | 등록일 | 2024.03.30 | 조회 | 19 |
“용암해수 활용해 할로테라피 등 해양치유 공동연구한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 ㈜태평소금, 최근 용암해수 활용 업무협약 체결
◌ 용암해수를 활용한 해양치유 공동연구를 위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와 ㈜태평소금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 이를 위해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과 김상일 ㈜태평소금 대표는 지난 22일 전남 신안군 소재 ㈜태평소금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
◌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방사능에서 안전한 용암해수와 ㈜태평소금에서 생산되고 있는 천일염을 연계하여 한국형 할로테라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호 기술교류를 본격화해나갈 예정이다.
◌ ㈜태평소금은 전통방식을 이용해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이다. 단일 규모로는 우리나라 최대인 140만 평의 염전을 운영하여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자체 생산 소금을 활용한 6차산업(할로테라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할로테라피(Halotherapy, 소금요법)은 호흡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세 소금 입자를 흡입하는 치유법으로 천식, 기관지염, 기침과 같은 폐 질환에 대한 대안 치료법으로 행해진다.
◌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은 “버려지는 농축수를 활용하여 제주 천연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헤양치유연구 및 바이오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여 용암해수의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일 ㈜태평소금 대표는 “신안 증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금동굴(할로테라피)에 대한 실증연구를 용암해수센터와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산업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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