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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점박이사슴벌레, 제주의 참나무 숲으로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제주 등록일 2023.08.05 조회 24

“두점박이사슴벌레, 제주의 참나무 숲으로”
제주테크노파크, 1일 인공증식한 멸종위기 곤충 개체 서식지 방사

◌ 인공증식을 통해 되살아난 제주 고유종인 두점박이사슴벌레가 야생서식지인 제주 참나무 숲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1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오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서식지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서식 환경을 되살리고,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연생태공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만 서식하고 있는 곤충이다. 다른 사슴벌레와 비교해 몸통 색깔이 연한 갈색을 띠고, 가슴에 두 개의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주요 서식지는 제주 중산간 지역 참나무류 숲이다. 하지만 광범위한 개발에 따른 서식지 감소, 기후변화, 불법채집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 이번 서식지 복원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제주자연생태공원의 관리를 받고 있어 최적의 서식환경일 뿐 아니라 두점박이사슴벌레에 대한 불법채집 위협으로부터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복원은 제주 자연생태계의 건강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오름탐방 과정에서 발견되는 곤충들과 여러 야생생물 관찰을 통해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와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 운영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과 서식지 복원에 앞장서 왔다.

◌ 그동안 인공증식을 통해 방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두점박이사슴벌레 180개체, 물장군 1,110개체, 애기뿔소똥구리 750개체 등이다.

 

“두점박이사슴벌레, 제주의 참나무 숲으로”“두점박이사슴벌레, 제주의 참나무 숲으로”

“두점박이사슴벌레, 제주의 참나무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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