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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지역 제조산업 혁신을 주도할 현장중심의 AI융합인재 양성 본격 추진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전북	등록일	2021.05.27	조회	45

전북테크노파크(원장 : 양균의, 이하 ‘전북TP’)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 신규과제 공모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올해 1월 출범한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북TP의 부설기관으로 지역 SW/ICT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및 융합분야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 공모사업의 선정을 통해 SW/ICT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미래유망기술과 융합하여 기존 주력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현장의 전문인력들이 실제 업무에 AI‧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까지 과제당 매년 약 9.5억원을 지원하며, 전북TP는 과제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4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인력의 디지털전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전북TP는 동 사업으로 ▲AI융합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개발, ▲특화분야 교육훈련 과정 운영, ▲온라인 교육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2025년까지 1,400여명의 AI융합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현장실무형 프로젝트 과정의 3단계로 운영되며, 범용적인 기술교육이 아닌 분야별 해당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무 위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특히, 기계산업 분야 재직자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수요를 반영한 4개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세부분야별 융합인재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팩토리 융합과정, 기계부품가공 융합과정, 제조장비 지능화 과정, AI기술도입 전략‧기획 과정이 운영되며,

○ 이를 위해 전북TP는 지역 혁신 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및 교육전문기업인 ㈜비즈웨어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한다.

□ 전북TP 관계자는 “주력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혁신을 위해서 4차산업 기술과의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마중물 삼아 산업현장의 지능화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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