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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전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및 산업기술 RnD 정책 설명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전남	등록일	2022.12.27	조회	20

전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및 산업기술 R&D 정책 설명회 개최

(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12월 6일(화),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및 ‘산업기술 R&D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해 순천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중소벤처진흥공단, 여수시청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 박재용 탄소중립R&D팀장은 ‘탄소중립핵심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산업공정부문의 탄소중립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대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총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9,352억원(국비 6,947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철강 2,097억원, 석유화학 1,858억원, 시멘트 2,826억원, 반도체/디스플레이 2,571억원이며,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KEIT 고병철 산업기술정책단장은 ‘글로벌 유망기술과 R&D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 10대 유망기술과 글로벌 메가트랜드를 소개하면서, 정부의 산업기술정책 변화에 대응한 R&D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전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2위이며, 산업부문은 전국 1위다”며 “전남이 철강·화학 중심의 소재산업 거점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저탄소·탈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은 물론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설명회와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R&D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자료문의 : ☎ 061-729-2995 정책기획단 신산업기획팀 연구원 노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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