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육군 7391부대 2대대와 드론 운용자산 지원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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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전남 | 등록일 | 2017.08.31 | 조회 | 326 |
센터에서 보유 중인 드론 운용자산을 군부대 훈련 수행에 지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는 ㈜마린로보틱스(대표 서경필) 및 육군 제7391-2 대대(대대장 중령 심현웅)과 책임지역(고흥‧보성) 내 발생한 상황을 민‧관‧군간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육군 제7391-2 대대회의실에서 8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7391-2대대의 요청이 있을 시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와 ㈜마린로보틱스는 대대 단위 무인기 탐색훈련에 있어 드론 운용자산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군 부대에서는 소속 장병이 공휴일에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 교육 훈련에 참석하여 드론 동호회 활동에까지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4차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각광받는 드론이 군대에서도 정찰, 보안, 공격 등의 임무를 수행할 필요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와 ㈜마린로보틱스는 해당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드론 기체 및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대에서는 향후 군용 드론을 운영하여 기체 및 매뉴얼 관련 보완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완성도를 제고시킬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 무인기(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는 이번 군부대와 업무협약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약 방제용 드론 운용 매뉴얼 개발을 위한 실증 시범사업을 조만간 수행할 예정에 있으며,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장 구축 및 적조 예찰 등 해양 분야 드론 활용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관계자는 “군사용 드론의 활용도가 증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군의 수요에 맞춰 드론 전문인력 양성,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의 협력 사례는 없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군 공동으로 대표적 융합 신산업 분야인 드론 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선임연구원 심용석(061-83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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