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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세라믹센터, 목포시 신산업유치팀과 ㈜예스바이오골드 30억원 투자유치(2018.09.17)
작성자	관리자	지역	전남	등록일	2018.09.19	조회	217

전남TP 세라믹센터, 목포시 신산업유치팀과 ㈜예스바이오골드 30억원 투자유치

-지난 8월 ㈜코머스에 이어 잇따른 산단분양성공, 지역일자리창출 ‘청신호’-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예스바이오골드(대표 : 권용찬)가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와 목포시 성장동력실과의 공동 유치활동을 추진 한 결과,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신규 분양계약(부지 3,645㎡)을 체결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예스바이오골드는 서울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9년에 설립되어, 치과용기기 제조 및 치과용 귀금속 및 합금 등 다양한 제품을 치과 및 치기공소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15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이다.

현재 주력제품인 금니 등 치과용 합금의 한계인 부족한 치아의 심미적 요인을 보완하는 소재로, 생체친화적이자 열전도가 적고 부식되지 않는 첨단 세라믹 소재인 지르코니아 치아의 시장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신규 생산라인을 목포 세라믹산단에 구축하게 되었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예스바이오골드를 투자유치기업으로 직접 접촉, 지난 7월 센터 내 입주기업동 입주기업으로 선정하여 연구개발 공간을 지원하였으며, 센터가 보유한 시제품제작장비를 활용, 수요처 납품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지원 및 시생산테스트를 지원하였다. 또한 기업지원사업 안내 등 금번 분양계약 성사의 대부분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 및 평가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장비를 운영하고 있어 조기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과제에 선정되면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금융기관 등과 연계하여 저금리 융자 등 각종 금융지원도 알선하여 신규 투자기업의 재정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지원도 분양 성공에 기여하였다. 현재 목포시에 위치한 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각각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9년 5월까지 산단 분양계약 및 투자실현시 입지보조금, 시설보조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최대 수십억원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근로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어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예스바이오골드는 부지 및 장비발주 등 30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도에 공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포 세라믹산단 내 신규공장에서만 기 확보된 수요처를 통하여 향후 5년 이내에 연매출 120억원을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진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은 “금번 ㈜예스바이오골드 분양계약은 지난 8월 ㈜코머스에 이은 투자유치 성과이며, 연속적인 산단분양 성공은 센터의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과 정책지원의 쾌거”라고 자평하며, “추가 분양기업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보조금 지원사항을 포함한 분양문의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 문의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061-270-5022)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세라믹센터 선임연구원 이병곤(061-27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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