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지역현안문제 해결위해 3년간 60억원 규모 연구개발지원(2018.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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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전남 | 등록일 | 2018.09.19 | 조회 | 171 |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지역현안문제 해결위해 3년간 60억원 규모 연구개발지원
- 지역 내 산업단지 부생자원기반 지역공생플랫폼 구축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폐열 등의 환경오염원을 과학기술로 자원화 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해결 하고자 전라남도(혁신경제과)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3년간 60억규모의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연구주제를 결정하여 과제를 지원했던 종전 방식과는 달리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은 지자체 스스로 지역의 수요를 파악하고, 그 중 가장 현안이 되는 문제를 지역별 연구개발지원단*이 기획하는 지역주도적 사업으로서 지난 2월 과기부의 공모에 경북, 전북, 인천, 울산에 이어 전남이 선정되었으며, 과학기술진흥센터 연구개발지원단이 기획관리기관으로 지난 9월13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 연구개발지원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자체의 지역R&D효율성 강화를 통해 지역 R&D기반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하여 현재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R&D현황 및 성과조사, 분석, 신규사업 기획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음.
앞으로 과학기술진흥센터는 9월말 연구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60억원을 지원하여 여수 석유화학 산단 내 폐열과 온실가스를 자원화하고 이를 농가에 공급하는 지역공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조세형 센터장은 “금번 사업 확보를 통해 우리도 현안문제를 지역 내 혁신주체들과 협업하여 해결 할 수 있는 과학 기술 환경 기반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과학기술을 경제성장의 도구뿐 아니라 보다 넓은 사회적 필요와 가치를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과학센터 연구개발지원팀 연구원 엄진성(061-46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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