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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법인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자	관리자	지역	인천	등록일	2017.07.04	조회	134

기업인 등 200여명 참석…성과발표 등 재출발 의지 다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3일 오후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및 기업인과 인천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통합법인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인천TP는 이날 통합기관 출범 이후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로직원 9명을 포상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재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합 1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 기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예산절감, 제도개선 등 적잖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는 내가 살린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 기대 이상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기대와 우려 속에서 출범한 통합법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동안 통합기관의 안정화를 위한 조직융화에 힘을 쏟아 부었다면, 앞으론 기업지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7월 통합기관 출범으로 기술, 디자인, 자금, 마케팅 등 제품의 개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맞은 인천TP는 기존 '3본부 3실 3단 13팀 11센터'에서 '4본부 5단 2실 12팀 15센터'로 조직을 개편하고, 후속인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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