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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장품 산업, 빠르게 성장 중…K뷰티 선도한다
작성자 관리자 지역 대구 등록일 2018.11.20 조회 113

대구시의 화장품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올해부터 추진한 스타 뷰티 브랜드 육성사업과 화장품 천연소재 표준화 지원사업,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지역 화장품 기업들은 올들어 9월까지 273만달러 수출계약 달성했으며, 화장품 천연자원 표준화 지원사업으로 개발 원료의 ICID(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및 특허출원도 준비 중이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대구 지역 화장품 수출은 1천747만5천달러로 1년 전보다 35% 증가했다. 최근 들어 지역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 수출 활로를 되찾은데다, 홍콩으로의 수출 비중을 크게 늘렸다. 또 대구시가 화장품기업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해외마케팅에 집중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시는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금년 9월까지 화장품 기업 37개사가 6개국의 해외 유망전시회 및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총 27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메드는 올 5월 중국 상해 미용전시회에서 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에스엘씨 등은 덴마크 대형 유통업체인 노말(Normal)사 매장에 마스크팩 진열과 27만달러 재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또 아이즈미 등 6개사가 해외 진출에 필요한 CFDA, ISO 22716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한 대구시의 '스타 뷰티 브랜드 육성사업'도 주효했다.

 

화장품은 객관적 품질 차이보다는 브랜드에 따른 소비자의 주관적 감성 차이가 커 브랜드 가치에 민감한 산업으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현재 ㈜에스엘씨의 '엘모르(ELMOLU)', ㈜에이팜의 '닥터뉴엘(Dr.NUELL)', ㈜엔에스비의 '비엘리(Biellee)' 등 지역의 잠재력 있는 화장품 기업 3개사를 발굴해 브랜드 자산 구축을 위한 기업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지원은 시제품 개발부터 케이블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이를 통해 ㈜에이팜의 경우 6월에 비해 홈페이지 신규회원 가입자 수가 10월 124배 증가했으며, 홈페이지 유입량 또한 48% 상승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지원과 철저한 사업 평가를 통해 수출 강소형 화장품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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