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선도 벤처기업 연계로 창업기업 성장지원 | |||||||
---|---|---|---|---|---|---|---|
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경북 | 등록일 | 2017.11.08 | 조회 | 170 |
경북TP, 성공DNA 보유 선도기업 통해 창업기업 본격 육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윤칠석)는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촉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금년부터 지역의 선도기업이 보유한 기술,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하여 후발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경북도 창업성장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절반에 가까운 창업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창업 3년 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음)을 넘지 못하고 폐업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선도기업의 혁신과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경북TP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창업기업의 양산보다는 질적 성장(Scale-Up)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선도(우수)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살려 후발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TP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상 기업을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및 선도(유망)기업은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창업기업의 경우 경상북도 내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며 선도기업은 전년도 매출 100억원 이상(S/W업종인 경우 25억원 이상) 또는 고용인원(정규직) 20인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원규모는 10개사 내외(매칭기업별 지원금총액 80백만원 이내)로 창업기업에는 7,000만원이내, 선도기업에 3,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선도(우수)기업과 연계를 통해 공간제공(인프라 활용), 시제품제작, 지재권 취득 및 인증, 국내외 마케팅, 경영․기술 노하우 전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우수)기업은 새로운 아이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원장대행은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지원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선도기업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이 상생․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벤처생태계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글 | 경북TP,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기술세미나 개최 | 2017.11.08 |
---|---|---|
이전글 | 경북TP, 혁신도시 중심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모색 | 2017.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