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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비행체(PAV) 시대 성큼, 경남 “올해도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열띤 경쟁 펼친다”
작성자 관리자 지역 경남 등록일 2020.04.08 조회 163

개인용 비행체(PAV) 시대 성큼, 경남  

 

올해도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열띤 경쟁 펼친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원초적 열망의 해답 PAV

 ○ 전 세계적으로 가히 붐(boom)이라 부를만하다. 개인용 비행체로 지칭되는 PAV(Personal Air Vehicle)2017년 개발업체는 20여개에 불과했으나, 현재 200개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세계 곳곳에서 에어택시(Air Taxi), 플라잉카(Flying car), 유인드론 등의 형태로 실용화를 앞다투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붐이 조성된 이유는 무엇일까? 주로 군사 장비, 카메라 촬영 장비로 이용되었던 드론(Drone)’2010년대 들어서 대중화되면서 하늘위에서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인간의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다음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원초적이고 강렬한 열망 하늘을 나는 것”. PAV는 이러한 인간의 원초적 열망의 해결책임과 동시에 얼마남지 않은 항공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정부부처와 대기업 하늘길 개척, 본격 시동!

  ○ 정부에서는 20194, 2023년까지 OPPAV(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 유무인 겸용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부처협업과제(국토부, 산업부)고속형 eVTOL 비행시제기 개발, 기술검증 비행시험 및 안전인증기술연구개발사업을 착수(주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하였다. 같은해 10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에 신교통 수단으로 플라잉카를 제시하였으며, 12월에는 2025년까지 도심형 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실현을 위한 시스템·제도 마련이 포함된 3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국토부에서 수립하여 고시하였다.

       한편, ‘현대자동차CES 2020에서 UAM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모빌리티), HUB(허브, 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으로 이뤄진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까지 PAV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28년 전후로 국내외 상용화 전망을 밝혔다. ‘한화시스템20197월에 에어택시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이후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 미국)’의 핵심 파트너사인 오버에어(Overair, 미국)’2,500만달러 (한화298억원)를 투자하여 PAV ‘버터플라이(Butterfly)’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완제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도 미래 항공기 기술 확보를 위한 PAV 선행연구를 진행 중이다.

 

경남!‘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올해로 11번째 개최! 

 ○ 경상남도는 이러한 미래 항공기술 동향을 예측하면서 기술개발 선도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경남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경연대회는 매년 20개 팀 이상의 국내외 일반팀과 대학()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통해 특허 출원 2, 틸트로터(Tilt-rotor)*, 폴딩윙(Folding-wing)**, 날개 가변방식***, 바이콥터(Bi copter)**** PAV 핵심기술을 축적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2년 제3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대 ‘USDL(Unmanned System Design Lab.)’팀의 기체는 성능 개량을 통해 해상 정찰용 드론으로 현장 시범운용을 거쳐 현재 시판 중이다. 이외에도 대회에 참가한 많은 전문인력이 벤처기업 창업과 무인기 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향후 PAV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 틸트로터(Tilt-rotor) : 프로펠러를 하늘로 향하게 하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어 활주로가 필요없고 비행 중에는 이를 수평방향으로 바꿔 속도를 높임

** 폴딩윙(Folding-wing) : 도로에서 자동차로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날개를 접는 방식

*** 날개 가변방식 : 날개 뒤젖힘, 회전 방식으로 폴딩윙과 같이 도로에서 자동차로서의 효율을 높임

**** 바이콥터(Bi copter) : 2개의 프로펠러로 비행하는 드론

 

PAV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기술교류를 위한‘K-PAV 국제콘퍼런스도 벌써 5회째! 

 ○ PAV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2016년부터 ‘PAV 국제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제1회 콘퍼런스에는 중국 드론 스타트업 이항(Ehang)’의 공동창립자인 데릭 숑을 발제자로 초청해 이목을 끌었으며, 20172회에서는 일본 토요타(TOYOTA)가 지원하는 자동차?항공 기술자 단체인 카티베이터(Cativator)’ 그리고 20183회에서는 네덜란드 PAV 개발사인 ‘PAL-V’에서 PAV 개발 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20194회 콘퍼런스에서는 CES 2020에서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우버 엘리베이트의 시니어 매니저가 3차원 운송 생태계와 도시 교통의 패러다임을 교체할 도심지역 UAM 서비스사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부처와 국내 PAV 관련 연구소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하여 국내 PAV 산업 육성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202010!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콘퍼런스 기대해도좋다! 

 ○ 올해 11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오는 10월에 경남 사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은 419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설계제안서 제출 후 심사를 통해 1차 지원팀이 선정되며, 팀마다 제작 지원금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UAM 시장 환경에 맞게 주행 기능을 선택사항으로 평가 규정을 완화함으로써 많은 팀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년이 5번째인 ‘K-PAV 국제 콘퍼런스는 국내외 UAM 관심이 

      높아지고 PAVUTM(Unmann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

      무인항공기 교통관리체계) 개발 경쟁과 인프라 구축, 규정 및 제도  

      마련이 시급한 만큼 주요 주제별 세션을 나누고 그에 맞는 발제자  

      섭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국내 PAV 산업을 선도하는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항공우주센터 항공우주산업팀 추재명 전임연구원(055-853-68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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