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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2019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및 드론페스티벌 성료
작성자	관리자	지역	경남	등록일	2019.10.29	조회	105

경남테크노파크, 2019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및 드론페스티벌 성료

○ 경남도, 고성군, 진주시,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주관한 ‘2019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및 ‘드론페스티벌’이 고성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에서 26일에 개최되었다.

*PAV(Personal Air Vehicle): 도로주행 및 비행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총칭하는 용어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차량’을 의미

○ 경남TP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소형항공기와 무인항공기 개발을 촉진하고 항공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PAV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PAV 경연대회는 역대 총 200팀이 참가했으며, PAV 국제 개발 협력 MOU체결(2건), 국제 학술대회 PAV 세션 개설 및 학술 논문 발표(9회), 특허등록(2건)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이 직접 제작한 축소형 PAV를 수직이륙 또는 활주로를 통해 이륙 한 후, 항로비행과 육상에서 주행모드 운행을 통해 비행체의 설계 및 시연 능력을 평가하였다.

○ 25일 ’2019년 사천에어쇼‘와 연계한 학술 심사와 기체 심사평가회에 이어 26일에는 고성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에서 주행·비행(임무) 심사를 시행하였다.

○ 총 21개의 신청팀 중 설계제안서 및 기술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참가팀(국내 6팀, 해외 1팀)이 본선 진출 하였으며,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천이비행 기술을 선보인 비틀즈(飛틀S)팀이 대상(경상남도지사상)으로 선정되었고 부상으로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그 외 금상 조나단OB팀, 은상 에어모빌팀, 디자인상은 AerocarX팀(해외)에게 돌아갔다.

○ 한편, 드론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과 연계된 드론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항공레저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드론 군집비행,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파이터,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만들기 체험 등 드론을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하였다.

○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남 항공산업의 미래먹거리 발굴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고성군을 유?무인항공기의 메카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안완기 경남TP원장은 “전세계적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산업화 방안을 마련하여 미래수요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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