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탄소제품 민간보급으로 폭설시 무사고 탄소길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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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지역 | 전북 | 등록일 | 2021.01.26 | 조회 | 73 |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 및 도민의 탄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으로 상습 결빙구간에 탄소섬유 활용 노면 결빙 방지 ‘탄소길’을 열었다.
□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이란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소소재 적용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민간시설(복지·의료, 농·어촌,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과정은 공급기업(도내 탄소기업)과 수요처(민간시설)간 컨소시엄 구성후 주관기관에 공모하여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 실생활 탄소응용제품 보급 ※ 사업접수(2~3월), 선정위원회 평가·선정(3~4월), 민간보급 실시(5∼11월), 사업비 지급(11~12월 예정) |
□ 작년 사업으로 탄소섬유 발열케이블을 이용한 스노우 멜팅 시스템을 사업화한 씨이에스(주)를 선정하여 농업회사법인 (유)땡스파머 급경사진 진출입로 80m구간의 ‘탄소길’을 만들었다.
□ 공급기업 씨이에스 주식회사는 ‘15년 충남 부여에서 설립되어 ‘16년 효성 동반성장펀드 5억원 투자․전북도로 이전, ’18년도 국산 효성탄소섬유(TANSOME H2550-24K)를 이용해 순수 국내 기술로는 세계최초로 난방공조, 발열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 ‘19년 농림부 현장우수 10대 기술에 선정되었으며 ’20년 전라북도 우수 탄소기업으로 지정되었다.
□ 수요처인 땡스파머는 8,400평의 첨단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영농법인으로 ‘탄소길’ 덕분에 동절기 빙판길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로부터 벗어나 농작물을 적기에 출하 할 수 있었다.
□ 땡스파머 정수영 대표는 “기존 열선대비 약 34% 정도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도로결빙에 사용되는 염화칼슘, 염수분사장치로 인한 자동차 부식, 가로수 괴사, 포트홀 발생 등 2차 피해까지 막는 고마운 제품”이라며 만족했다.
□ 민간보급을 통해 우수 탄소기술을 인정받은 공급기업 씨이에스 주식회사는 대구 시설관리공단, GOP 작전전술도로 등에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설치하며 꾸준한 연계 실적을 내고 있다.
□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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